Centrepiece for New York's Hudson Yards
최근 영국 건축가 대세인 토마스 헤더윅의 공공 조각/건축물 'Vessel'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.
2007년에 발표된 '허드슨 야드 마스터 플랜'의 첫 번째 완공작이 될 예정.
이 벌집 모양의 거대 계단 구조물은 허드슨 야드의 중심에 세워지는데,
단지 보는 공공조각품이 아닌,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기적 형태의 조각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.
154개의 계단을 벌집처럼 엮어,
대중들이 '오르고 싶은' 공간을 만듦으로써
계단을 오르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시각적 변화와 교차 속에서
새로운 시선과 경험을 제공하는
건축적 조각품이 될 예정이다.
지름 15미터의 저층부 육각형 구조물은
46미터까지 점점 넓어지고
154개의 계단과 2500개의 스텝은 총 80개의 랜딩을 만들어낸다.
각각의 랜딩에서 보여지는 제각각의 뷰를 꼴라쥬처럼 엮어내는 것도 흥미로운 후속 작업이 될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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